비행기 탑승 시 보조 배터리(휴대용 배터리, 파워뱅크) 사용에 대한 규정은 항공사의 안전을 고려한 규정입니다. 보조 배터리는 비행 중 전자기기 충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안전상 일부 규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국제적으로 일반적으로 따르는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조 배터리 용량에 따른 규제
보조 배터리의 용량은 "와트시(Watt-hour, Wh)"로 표시됩니다. 용량에 따라 반입 규제가 달라집니다.
- 100Wh 이하: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용량의 배터리는 기내에 가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여러 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가지고 탑승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전자기기와 배터리를 각각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100Wh 초과 300Wh 이하:
이 용량의 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항공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2개 이하의 배터리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기내 반입 시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하므로 반드시 항공사에 확인 후 탑승해야 합니다. - 300Wh 초과:
용량이 300Wh를 초과하는 보조 배터리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을 금지합니다. 이런 배터리는 수화물로도 반입할 수 없습니다.
2.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 기내 수하물에 보관: 보조 배터리는 위탁 수하물에 넣지 않고 기내 수하물에만 반입해야 합니다. 보통 배터리가 터지거나 발화되는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위탁 수하물에는 금지됩니다.
- 배터리 보호: 배터리의 단자가 외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원래의 포장 상태로 보관하거나, 단자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별도의 케이스에 넣어야 합니다.
3. 보조 배터리 수량 제한
항공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00Wh 이하의 배터리는 수량에 제한 없이 반입 가능하나, 100Wh 초과 300Wh 이하의 배터리는 보통 2개까지 허용됩니다.
4. 보조 배터리 항공사별 규정
각 항공사마다 세부적인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탑승 전에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제선의 경우 각 국가의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운송 제한 물품
기내 반입 및 수하물 위탁이 제한되는 물품에 대해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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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제한 물품│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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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별 규정 (리튬 배터리)
리튬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있어 특별히 규제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규제는 비슷하며, 배터리의 손상이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6. 결론
보조 배터리는 기내에서 사용하려면 용량과 수량에 따라 규제가 다르므로, 반드시 100Wh 이하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고, 그 이상일 경우 항공사와 사전 확인 후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전에 항공사의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하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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