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 먹방 여행: 강구항 맛집부터 블루로드까지 완벽 코스!

 

영덕 대게 먹방 여행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덕으로 떠난 대게 먹방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신선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영덕에서의 하루, 함께 떠나보시죠!

1. 여행의 시작: 영덕으로 출발

이번 여행은 자가용으로 떠났어요. 서울에서 출발해 약 4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경북 영덕으로 향하는 도중, 고속도로에서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대게로 유명한 영덕에 도착하니 곳곳에 보이는 대게 모양 간판이 저희를 반겨줬답니다.

• 교통 정보:
  • 출발지: 서울 → 도착지: 영덕
  • 이동 경로: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서산영덕고속도로 → 영덕 IC → 강구항
  • 소요 시간: 약 4시간 00분 (휴게소 1회 정차 포함)
  • 추천 휴게소: 안동휴게소 – 풍부한 먹거리와 깔끔한 시설로 유명해요.

2. 첫 번째 코스: 영덕 대게 축제 현장

영덕에 도착했을 때 마침 대게 축제가 열리고 있었어요! 강구항 일대에서 진행된 축제는 대게 경매, 시식 행사,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들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 축제 정보:
  • 기간: 매년 11월 중순 ~ 12월 초
  • 장소: 강구항 일대
  • 추천 프로그램: 대게 경매 체험, 대게 요리 시식

 

3. 대게 맛집 탐방: 강구항 대게 거리

점심 시간,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 대게 거리로 향했어요. 대게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현태수산에서 대게를 구입한 뒤 대구식당에서 상차림 비용과 찜비를 추가로 내고 먹는 것이에요. 직접 고른 싱싱한 대게를 더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죠.

① 현태수산

• 이용 방법:
  • 현태수산에서 직접 대게를 선택하고, 무게에 따라 가격을 계산합니다.
  • 선택한 대게를 근처 식당(예: 대구식당)으로 가져가 찜비와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먹을 수 있어요.
• 평균 가격: 대게 1kg당 9~10만 원 (시세에 따라 변동)
• 추천 포인트: 싱싱한 대게를 직접 고르고 먹는 재미, 친절한 사장님!
• 후기: 대게 살이 가득 찬 신선한 대게를 고르니 만족도가 높았어요. 서비스는 덤

② 대구식당

• 이용 방법:
  • 현태수산에서 가져온 대게를 식당에 맡기면 대게 찜을 완벽하게 준비해줍니다.
  • 상차림비와 찜비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 추가 비용:
  • 상차림비: 1인당 4천 원
  • 찜비: 대게 구매 비용 10% → 대게 20만원 구매시 찜비 2만원
• 메뉴 구성: 기본 밑반찬, 대게 찜, 내장 비빔밥, 대게라면
• 후기: 찜비와 상차림비가 추가되지만, 맛있는 밑반찬과 깔끔한 상차림이 더해져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대게 내장 비빔밥은 꼭 드셔보세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포장도 너무 꼼꼼히 잘 해주십니다.

대게

농어, 쥐치회

가리비

대게 라면

4. 후식과 함께하는 여유: 블루로드 산책

맛있는 대게로 배를 채운 후에는 블루로드 A코스를 일부 걸으며 바다 풍경을 즐겼어요. 파도 소리와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 블루로드 정보:
  • A코스(고래불 ~ 축산항): 약 17km
  • 난이도: 초급
  • 소요 시간: 약 5시간 (저희는 일부 구간만 걸었어요)

블루로드

5. 기념품 쇼핑: 대게 가공품과 특산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강구항 근처의 기념품 가게에서 대게 가공품과 특산물을 구입하는 것이었어요. 특히 대게장과 송이 버섯은 선물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 추천 기념품:
  • 대게 가공품 (대게장, 대게즙)
  • 송이 버섯
  • 건어물

 

마무리

이렇게 자가용으로 떠난 영덕 대게 먹방 여행이 끝났습니다. 현태수산에서 고른 대게와 대구식당에서 완벽하게 찜을 준비해준 상차림 덕분에 더 맛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덕으로 떠나보세요! 여행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여행기로 만나요 :)